이번 여름은 어디를 갈까, 고민이신가요? 올해는 ‘몰캉스’라는 새로운 휴가 트렌드가 한창이에요. 쇼핑몰에서 쇼핑, 미식, 문화생활을 모두 즐기는 ‘몰(Mall) + 바캉스(Vacation)’ 스타일이죠. 폭염과 장마로 실외 활동이 힘든 요즘, 실내에서 쾌적하게 여름을 나보자는 취지에서 떠올린 아이디어예요.
통계에 따르면 열 명 중 여섯 명이 여름휴가로 호캉스를 생각하고 있대요. 호텔에 머물면서 휴식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는 의미인데, 특히 가족 단위나 커플들 사이에서 인기예요. 그중에서도 쇼핑몰과 직접 연결된 호텔이라는 새로운 조건이 주목받으면서, 몰캉스가 주류 대안으로 떠오르게 된 거죠.
쇼핑몰과 호텔이 손을 잡다
호텔 업계가 주목하는 흐름이에요. 대형 쇼핑몰과 직접 연결된 입지를 앞세워 쇼핑과 미식, 문화생활까지 한 동선에서 해결할 수 있는 특화 패키지를 앞다퉈 내놓고 있거든요.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다양한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포착한 전략이에요.
특히 지난해 고환율로 인한 해외여행 위축과 올해 폭염 같은 기후 변화가 맞물리면서, 국내 유통가가 ‘몰캉스족’ 공략에 총력을 다하고 있어요. 편의점, 대형마트, 호텔, 리조트 할 것 없이 여름 특수를 노리고 이색 패키지를 선보였습니다.

일상이 휴가가 되는 경험
몰캉스의 매력은 생각보다 간단해요. 폭염과 장마에도 쾌적하고 뽀송한 실내에서 보낼 수 있다는 점이 첫 번째고, 둘째는 동선이 효율적이라는 거예요. 호텔 객실을 기반으로 쇼핑몰 방문, 맛있는 식사, 문화 공연 감상까지 거의 이동할 필요 없이 즐길 수 있으니까요.
가족 단위 고객들도 만족도가 높아요. 아이들은 쇼핑몰의 다양한 매장을 돌아다니는 재미를 느끼고, 어른들은 고급스러운 호텔에서의 휴식을 누릴 수 있으니까요. 게다가 호텔 주변 관광 명소의 입장권이나 특별 우대권을 혜택으로 포함한 패키지도 많아서, 가성비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올여름, 몰캉스가 답일 수도
사실 여름휴가는 다양한 스타일이 있어요. 독서를 하며 보내는 ‘북캉스’, 카페에서의 ‘카페캉스’ 등등. 하지만 올여름처럼 날씨가 극단적일 때는, 온전히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몰캉스가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어요.
특히 멀리 가기 싫거나, 준비 과정이 번거로운 사람들에게는 정말 좋은 대안이에요. 짐을 조금만 챙겨 호텔에 가서, 쇼핑하고 먹고 쉬면 되니까요. 폭염이 기승을 부릴수록 국내 쇼핑몰 방문객이 증가한다는 통계도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올여름, 호텔과 쇼핑몰을 한 묶음으로 갈아타는 똑똑한 휴가를 고려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