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복, 선탠 크림, 서핑보드, 얼음, 선풍기, 빙수. 키스오브라이프가 공개한 컴백 타임테이블엔 여름을 상징하는 소품들이 한가득 담겨 있었어요. 그룹이 예고한 신곡 ‘SWEAT’이 오늘 오후 6시, 드디어 세상에 나와요.
‘여름 걸그룹’이라는 타이틀, 세 번째로 증명해요
소속사 S2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1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싱글 ‘SWEAT’의 프로모션 타임테이블을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어요. 발매는 8월 4일 오후 6시, 각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이뤄져요. 타이틀곡은 싱글과 같은 이름인 ‘스웨트’예요.
주황색과 푸른색이 어우러진 포스터 형식의 타임테이블엔 여름 오브제들이 빼곡했어요. 이 조합만 봐도 신곡의 분위기가 어느 정도 그려지죠. 키스오브라이프는 앞서 히트곡 ‘Sticky’로 청량한 여름을 표현하며 ‘대세 서머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는데요, 이번 앨범으로 그 타이틀을 다시 한번 굳히려는 모양새예요.

타이틀곡 ‘스웨트’, 어떤 곡일까
‘스웨트’는 일렉트로닉 팝과 라틴 리듬을 결합한 아프로 하우스 기반의 곡이에요. 뜨거운 계절감과 리드미컬한 에너지, 그리고 “시선이 마주치는 순간의 긴장감”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는 게 소속사 설명이에요. 여름 시즌송 특유의 청량함에 그치지 않고, 좀 더 강렬하고 성숙한 매력을 얹으려 한 흔적이 엿보여요.
컴백에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들도 이런 변화를 뒷받침해요. 붉은 사막을 배경으로 야성적이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를 강조한 컷들이 이어졌고,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함”이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화제를 모았어요. 프로모션은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앨범 메시지를 담은 ‘SWEAT EQUITY’ 영상, 비주얼라이저, 뮤직비디오 티저까지 순차적으로 이어졌어요.
‘중소의 기적’을 넘어서려는 걸음
키스오브라이프는 데뷔 이후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오며 ‘중소의 기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어요. 하지만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멤버들은 이 정도 성과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어요. 이번 ‘SWEAT’ 컴백도 그 연장선에 있는 셈이에요 — 여름 시즌송으로 반짝 화제를 모으는 데서 그치지 않고, 하나의 완성된 콘셉트로 확실히 각인되려는 시도로 보여요.
수영복과 얼음, 서핑보드로 채워진 타임테이블부터 사막 배경의 강렬한 콘셉트 포토까지, 이번 컴백은 준비 과정 자체가 꽤 입체적으로 짜인 인상이에요. 팬들 사이에서도 “이번엔 다르다”는 기대감이 나오는 이유예요.

오늘 저녁 6시, 결과로 확인해요
결국 관건은 오늘 저녁이에요. ‘SWEAT’이 공개되는 순간, 그동안 쌓아온 기대가 실제 차트 성적과 대중 반응으로 이어질지가 드러나거든요. 여름 시즌송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한 8월이라, 키스오브라이프가 이 판에서 얼마나 존재감을 보여줄지 궁금해지는 대목이에요.
‘Sticky’로 시작된 여름 공식이 이번 ‘SWEAT’으로 얼마나 더 단단해질지, 오늘 저녁 발매와 함께 답이 나올 것 같아요.
